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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선거구 조정, 샘박 의원 대표 “이대로”

귀넷 카운티의 최고 정책 결정기관인 '귀넷 행정위원회'(커미셔너)의 수는 5명 규모 그대로 유지 될 것으로 보인다.      귀넷 카운티 행정위원회는 최근 만장일치로 4개 지역구 선거구안을 승인했다. 위원회 위원장은 전체 카운티를 대표하기 때문에 지역구 없이 카운티 총 선거로 선출된다.    귀넷 카운티 하원 대표단 의장이자 한인 정치인 샘 박 주 하원의원(민주,로렌스빌)도 행정위원회의 승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동료 의원들이 커미셔너 수 확장을 계속 추진할 계획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이번에 제출된 선거구에 대해 적어도 두 차례 공청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아주 법률에 따라 각 선거구 구역은 인구비례에 따른 동등한 보장을 위해 매년 10년마다 다시 획정한다. 이번 귀넷 카운티의 선거구 조정안은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에게 전달되기 전에 귀넷 카운티 소속 조지아주 하원 대표단과 조지아주 입법부가 승인한 뒤 확정된다.   앞서 지난해 11월 조지아주 상원에서 귀넷을 지역구로 둔 클린트 딕슨 주 상원의원(공화당, 뷰포드)은 귀넷 카운티의 행정위원회의 커미셔너를 9명으로 늘리는 법안을 상정한 바 있다. 그러나 민주당 진영은 전국에서 인종적, 문화적으로 가장 다양한 귀넷의 정부 의사결정 기구에서 백인 유권자의 힘을 확대하려는 의도라며 법안 상정을 거세게 비판하고 나섰다.    딕슨 의원은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법안을 상원 상임위로 다시 돌려보내고, 1월 정기회기 중 다시 상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재우 기자선거구 조정 선거구 조정안 지역구 선거구안 선거구 구역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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